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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및 6차 산업 살리기에 앞장

파주시는 올해 처음 11개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관내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 감각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차 산업이란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1차 산업, 수확물을 가공하는 2차 산업, 1,2차와 연관된 체험, 관광 등 제3의 수익을 창출하는 3차 산업을 모두 연계하는 것으로 파주시에는 24개 인증 업체가 있다.

 

 파주시는 6차 인증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소외지역 학생들의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중학교에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했다.

 

 산머루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이런 체험장이 있는지 몰랐다과학교과서에서 배운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해보니 이해가 훨씬 쉽게 된다고 말했다.

 

 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소규모학교와 6차 산업 인증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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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