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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헤아림’가족교실 참여자 모집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가족교실 4, 5기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보는 지혜와 정보를 주며 가족들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은 81일부터 1010일까지 주 18회기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매주 화·목요일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치매환자 동반 시에는 나의 기억 찾기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미술, 공예 등의 창조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치매가족이 서로 고민을 나누면서 희망과 용기를 찾아가는 시간이며 향후 치매환자가족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845, 5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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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