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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관광교육서비스 아카데미’개최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 1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대표관광지 인접에 위치한 관광사업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관광교육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지난 430일 통일 관광특구로 선정된 지역 내 상점가, 숙박시설, 헤이리 예술마을 등 약 500여 점포를 대상으로 교육강사가 직접 방문해 2~3분 내외의 퀵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내용은 1권역의 평화·역사·관광테마와 어울리는 우리지역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지 안내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친절 리마인드 교육 등이며 짧은 시간과 협소한 공간을 고려해 교육 대상자에게 다가가기 쉬운 보드판 낱말 맞추기 도구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향후 파주시는 관광해설사 및 SNS 서포터즈 등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함양 집합교육을 하반기에 2회 추가로 실시해 파주시 관광서비스 품격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관광서비스 마인드 함양교육으로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인 통일동산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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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굴종적이고 아부가 심하다. 반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운 사람일수록 위로부터의 부당한 지시와 강요에 저항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역량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즉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들은 대체로 무능하다. 문제의 맥을 짚고 아랫사람들이 일할 만한 조건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한낱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든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을 보일 수 없으니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부뿐이다. 반면 일의 규모와 맥락, 아랫사람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무리할 일이 없으니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울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해야 할 일과 도와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기에, 무리한 지시나 강제가 필요 없다. 이것이 능력이요, 역량이다.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역량에 맞게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파주바른신문은 최근 공직사회 안팎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