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독도의 가치와 해양영토 주권’수요포럼 개최

파주시는 17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영토문화관 독도 안재영 관장을 초청해 독도의 가치와 해양영토 주권이라는 주제로 7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여한 수요포럼은 학술적 접근과 함께 10 여년 이상 민간 영역에서 독도지킴이로 활동한 안재영 관장의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안재영 관장은 독도는 영토 분쟁지역이 아니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므로 국제법적으로 분쟁대상이 될 수 없다독도가 왜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지, 이제는 논리적으로 접근하면서 우리가 함께 뭉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생의 사명감으로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안재영 관장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포럼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파주시청 공무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서 관심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다음 수요포럼은 82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