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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광탄 도로확포장공사 중앙 투자심사 통과

파주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월롱~광탄 도로확포장공사가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 도로는 기존 도로폭 4m인 문산천 제방도로 노선으로 차량 교행 및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등이 상주하는 도로로 그간 4차로 검토과정 중 경제성 문제로 지연됐으나 우선 2차로 건설 후 향후 4차로 확장으로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부터 광탄면 방축리 일원까지 연장 4.6, 164억원을 투자해 2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금촌, 월롱, 광탄으로 연결돼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과 주변 입주기업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그간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고 중앙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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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