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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G7426(양재역) 2층버스 도입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서울 양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G7426번 노선에 오는 715일부터 2층 버스 2대를 도입해 운행한다.

 

 그동안 광역버스는 장거리로 운행되는 노선 특성상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서 입석으로 이용할 경우 이용승객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G7426번 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이용승객이 집중돼 정류소 역행 현상과 하류부 정류소 이용승객이 장시간 대기 후 탑승이 가능해 불편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는 기존 버스보다 좌석 수가 많은 2층버스 도입계획을 수립해 2017년 서울역행 G7111번을 시작으로 2200, 9030, 9710번에 도입했으며 이번 양재역행 G7426번에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13대의 2층버스가 운행된다

 

 G74262층버스는 차량 출고 이후 가로수 정비, 강매IC 도로협소로 인한 제2자유로에서 자유로로 경로를 변경하고 2층버스 전담기사를 확보해 이용편의뿐만 아니라 이용승객 안전을 도모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입석문제 및 출퇴근 이용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2층버스를 도입했으며 특히 입석승객이 많고 차내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출퇴근 이용승객 불편이 없도록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7426번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버스정보(http://www.g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선진()(031-942-6133) 또는 파주시 대중교통과(031-940-57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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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