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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상반기 힐링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른 가족 간의 교류로 어려움 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총8회 운영됐으며 원예, 공예, 노래, 도예 4가지 프로그램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냅킨아트로 화분 만들고 반려식물심기, 어르신이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도자기 액자 만들기, 바다 속 캔들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나의 가족 또는 다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 가족은 치매어머니와 함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하반기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845,5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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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