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경기도 내 공단 최초 국제표준인증ISO22301 취득!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72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진 재난관리시스템인 BCMS(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제표준인 ISO22301인증을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취득했다.

 

 BCMS란 자연재난·사회 재난 및 사업 중단 시 조식의 핵심 기능 중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 복구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공단에서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및 기능 연속성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조직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으며, 직원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 전환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은 재난·위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최근 재난 발생 동향 파악, 국내 사고 대응 및 기능 연속성 계획, 선진국 재난대응 사례, 리스크 관리와 조직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연은 연세대학교 공학 대학원의 윤승환 교수가 진행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안전보건이 인간존중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사전예방 및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