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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렴대상’장려 수상

파주시는 2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청렴도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향하며 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1단계 상승한 우수등급 획득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선정된 바 있다.

 

 민선7기 출범 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과 함께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으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매진했고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청렴한 파주 만들기는 공직자자기관리 청렴평가 민간보조사업 및 자본적 대행사업비 원가심사 확대 고위공직자·신규공직자·인허가 담당자 등 특별교육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운영과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외적으로 파주시가 청렴함을 인정받아 기쁘다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한 청렴한 파주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시정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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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