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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전문가 1:1 컨설팅사업 희망상인 모집

파주시는 상인-전문가 1:1 컨설팅사업 희망상인을 715일까지 모집한다.

 

 ‘상인-전문가 1:1 컨설팅사업은 고객이 찾고 싶은 상가로의 변화를 원하면서도 1인 사업자가 많아 교육이나 모범적인 점포를 벤치마킹하기 곤란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의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와 1:1로 매칭해 위생관리, 상품 진열방법, 친절 서비스 등 영업행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며 80개의 점포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파주시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2조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작성서류 및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해 정부사업 지원 소외지역인 골목상가 상인들에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접수는 파주시 지역공동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찾아가 13시간 이상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종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해 상인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상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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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