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하도서관‘인문독서아카데미’2기 시작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2기 강좌를 7월 첫째주부터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1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강좌에 이어 2기는 문학 속의 철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학 속의 철학강좌는 로쟈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현우 서평가가 진행하며 오는 74일부터 총 8회차 구성돼있다. ‘오이디푸스 왕과 정체성’, ‘맥베스는 누구인가’, ‘발자크 소설과 사회적자아등을 주제로 고전문학 속 나타난 철학적 주제와 자기정체성 주제를 오늘의 시각을 통해서 이야기하며 인문적 사유와 철학적 사색을 폭넓게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교하도서관 이용자 및 동아리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관심도가 높게 나온 고전문학과 철학 분야로 인문학 강좌를 기획해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70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이 뜨겁게 나타났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파주시민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 확인하거나 전화(031-940-5161)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