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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도서관, 부모교육 기획강좌 운영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720일 오후 2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부모 역할성인 기획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다.

 

 진행은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장이자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저자인 최순자 교수가 맡아 영유아기 의미의 중요성과 부모의 내면아이 탐색이란 주제를 생애발달학적 관점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준비된 질문지의 답변에 따라 맞춤형 개별상담을 가져 심도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육아를 하면서 생긴 어려움과 궁금한 부분들을 상담심리사와 공유하며 아이의 심리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리도 함께 다뤄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볼 예정이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사고와 인격이 형성되는 영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624일부터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한울도서관(031-940-5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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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