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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직업소개사업 정기점검 추진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60곳을 대상으로 직업안정법 위반여부에 대해 상반기 정기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금촌, 교하, 운정 지역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 징수, 무허가 직업소개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직업소개사업 등록증, 직원명부, 소개요금 등 게시사항 준수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중 적발되는 경미한 위반사항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건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약계층 생계 보호와 건전한 고용시장 확립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직업소개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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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하우즈] “주한미군 기지촌 여성 살해... 꽃상여 메고 부대 진입” 파주시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하우즈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평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은 오랜 기간 파주 미군 기지촌을 기록해 온 현장사진연구소와 공동으로 캠프하우즈를 둘러싼 지역사회를 들여다본다. 그 첫 번째로 1968년 가을 조리읍 봉일천4리에서 흑인 미군병사에 의해 살해된 열아홉 살 미군위안부 사건을 당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다. “한 50년 됐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저 위, 공릉 가는 길 그쪽 이층집에서 흑인 미군병사가 열아홉 살이나 됐을까 싶은 그 양색시를 목에 끈을 매 창문 밖으로 끌어내 죽인 거야. 그때 봉일천 삼화병원 의사가 저 소나무 아래에서 해부(사체 검안)를 했었지.” 조리읍 봉일천4리 이재춘(96) 할아버지의 기억이다. 할아버지가 기억하고 있는 살해 현장은 2층집이었다. 1층은 미군 홀이었고 2층은 기지촌 여성들의 숙소인 이른바 ‘벌집’이었다. 흑인병사는 술을 마신 후 2층에서 한국 여성과 잠을 잤다. 그리고 이른 아침, 벌집 창문에서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곧이어 넓적한 허리띠처럼 생긴 끈에 목을 매단 여성이 창문 밖으로 내던져졌다. 흑인병사는 발버둥치는 여성의 목줄을 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