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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초 만들기 교육 실시

파주시는 4년 연속 전문강사(정일윤, 한국전통식초협회부회장)를 초빙해 식초에 대한 이론과 식초 만들기 실습을 통해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전통식초 만들기수업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기초반에서는 씨초 만들기, 토마토식초 만들기 등 기초 내용으로 식초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화반은 곡물을 활용한 식초 만들기, 식초비누 만들기 등 기존에 식초교육을 수강했던 교육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초를 가정에서도 전통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릴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시민의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초 만들기교육 신청은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617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받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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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