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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운정보건지소‘건강증진사업 합동수료식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191~6월까지 추진한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상반기 동안 운정보건지소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 식사일지 작성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질환 개선율을 향상하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과 청소년, 성인, 노년기 맞춤별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했다.

 

 건강소통의 장으로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약 1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한 합동수료식은 건강관리 최우수자 및 우수자 표창시상 및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외부강사의 운동 종목별(근력, 줌바, 밸런스워킹, 라인댄스) 강좌 및 시범 무대로 이뤄져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참여 후 건강증진여부, 향후 참여의사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전 항목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답변을 나타내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상반기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원하는 건강목표를 이뤘길 바란다시민이 만족하는 건강사업을 위해 하반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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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