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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서관 새 단장 위해 잠시 휴관

파주시법원도서관이 지난 해 10월 정부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 '법원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돼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도서관 새 단장을 위한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617일부터 930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특성을 살린 정보문화 공간 및 주민통합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기간 중 법원읍 이용자들의 최소한의 편의를 위해 임시도서관 운영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도서관은 법원읍사무소 임시 청사인 ()법원초등학교에서 책두레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624~831일까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휴관 및 휴실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파주시 법원도서관이 정보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이용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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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