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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시 교육발전 소위원회 개최

2019년 제1회 파주시 교육발전 소위원회가 지난 5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소위원회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민선7기 중점공약 중 하나인 접경지역 교육인프라 확충추진을 위한 2019년 접경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해당 사업은 신도시 지역 학교들에 비해 환경이 열악한 북부권 학교의 교육인프라 확충 및 환경을 개선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당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지속된다. 사업대상은 문산, 법원 등 7개 읍면 각급 학교 40개교며 1개교당 7천만 원 이하의 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위촉된 소위원회 위원들은 북부권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에 공감하며 회의에 임했다. 위원들은 사업의 적합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학교를 평가했고 그 결과 새얼학교 등 10개교의 사업을 최종 선정·결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과거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며 누구 못지않게 교육에 관심이 깊다당선 이후 교육공약 추진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사업을 평가하고 선정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북부권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보다 빠르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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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