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감악산 일원 산림 내 폐기물 수거처리 완료

파주시는 감악산 일원 산림 내 무단 투기,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파주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한 ‘100대 명산 등 산림 내 폐기물처리 사업275만원을 투입, 적성면(무건·객현·장현리) 감악산 일원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등 65톤을 처리했다.

 

 산림 내 폐기물은 경관훼손은 물론 지하수 오염을 비롯한 산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파주시가 실태조사를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해 전문 업체에 위탁대행했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피서지 내 금지된 지역에서의 취사, 오물 및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어 쾌적한 산림환경을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 계도·단속을 실시 중으로 적발시 취사, 오물 및 쓰레기 투기 행위 등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