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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고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위험 광고물, 노후간판 철거 및 보수·보강 등 안전장치 대책을 마련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은 파주시, 광고협회,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형태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심과 운정·교하·금촌 등의 중심상가 및 간선 도로 등 파주시 전역에 걸쳐 실시한다.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상가업주의 협조와 안전도검사를 필요로 하는 광고주가 안전도검사 및 자진정비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요소가 큰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며 단속 및 행정처분도 병행 실시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최근 태풍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 피해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고주는 사전점검을 실시해 간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이번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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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