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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 3차 모집

파주시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주시가 직접 설계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용등급평가표 등을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해당 사업은 파주시 미취업 청년에겐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파주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청년들이 파주에서 희망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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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