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롱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개최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운영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월롱도서관에서 개관을 기념해 '싱그러운 여름 길목에서, 월롱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월롱도서관 내부에 마련한 무대 공간에서 68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숲뮤직아트센터의 포레스트 챔버 뮤직 현악 4중주팀(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이 연주를 맡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수록곡 등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책과 현악 연주의 선율을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월롱도서관은 파주시의 17번째 공공도서관으로 한 달 여 전 개관했다. 파주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중앙도서관에서 관리·운영한다. 파주시는 교하, 운정 등 남부지역에 치우친 도서관서비스를 북부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 해 파평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다.

 

 음악회 참석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공연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전화(031-940-8563)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