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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환경 개선 공모 사업 선정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 총괄·공공건축가와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27천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지난 3공공건축 고도화 방안계획 수립을 위한 영주시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관련 조례제정, 공공건축 T/F 구성, 총괄 및 공공건축가 공개모집 등 집중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43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총괄·공공건축가와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공모했다.

 

 공모는 전국을 대상으로 14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개 지자체 선정 후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5305개 지자체 중 파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다음 달 개최되는 워크샵 이후에 총괄건축가와 협의해 구제척인 공간환경전략의 범위와 대상지들을 결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파주시의 이러한 공간환경 비전과 공공건축 고도화에 대한 시장의 의지를 높이 평가해 지원 대상 기초자치단체로 선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파주시는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 활동비 포함 운영비,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등 총 27천만원을 지원 받게 돼 운영 초기부터 예산절감효과를 통해 공공건축 고도화를 원활하게 추진하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정부지원사업인 공모에 지원하게 됐다공공건축물 다자인 향상은 물론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적 공간을 조성해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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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