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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내 공원 6월1일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파주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난 해보다 이른 오는 61일부터 8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정신도시내 운정건강공원(체육2), 운정호수공원(수변2), 가람공원(근린2)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운정건강공원(체육2)에는 바닥분수, 안개분수,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고 운정호수공원(수변2)에는 바닥분수, 가람공원(근린2)에는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시설 정비를 위해 정기휴장, 우천 시에는 임시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수질관리는 용수 교체 일1회 및 수질검사 주1회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시설을 통해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시민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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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