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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드림스타트,‘재미있는 역사기행’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역사기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의 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한성백제 박물관을 관람하며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설명과 미션수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흥미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날씨도 덥고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설명과 체험활동을 통해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고 평소 지루하게만 생각했던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역사기행 프로그램은 역사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접근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목을 갖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제2차 재미있는 역사기행은 628일 부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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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