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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여성 위원(옴부즈만) 공개모집

파주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위원 결원에 따라 527일부터 614일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옴부즈만) 1명을 공개 모집하며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양성평등 균형을 위해 여성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 부교수이상 경력자,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자, 4급 이상의 공무원 직에 있었던 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며 접수기간은 6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다. 이후 적격심사 및 의회 동의를 거쳐 시장이 위촉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옴부즈만) 임기는 4(단임)으로 주 20시간의 근무(비상근)를 통해 고충민원의 상담·조사·처리 등의 업무를 하며 활동비는 월 250만원 이내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의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18일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여건의 민원을 상담·처리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옴부즈만으로서 시민과 시 행정 양자 간의 완충 역할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공정하게 조사하고 처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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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