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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김보통 작가와의 만남’진행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8일 인기 작가 김보통을 초청해 청소년 및 성인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라는 도서를 통해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삶의 불행함을 자각한 뒤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밝혀 나간다. 무거운 소재일 수 있는 이야기를 작가만의 적절한 유머를 섞어 전개해 나가는 작품 스타일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20대 청년 암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아만자로 데뷔한 작가의 저서로는 2017년 발행된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가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DP 개의 날‘,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살아, 눈부시게!’, ‘이거 보통이 아니네등이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타인에 의해 규정된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패러다임을 지키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 자신만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aju.go.kr) 또는 방문접수, 전화(031-940-5667)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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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