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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전망대에서 한반도 평화 염원한 염수정 추기경


파주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신부)가 주최하고 평화나눔연구소(소장 최진우)가 주관하는 ’2019 한반도 평화나눔포럼의 일환으로 염수정 추기경이 서부전선 최전방 도라전망대를 지난 2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추기경을 비롯해 헝가리 대주교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등 동유럽 지역 교회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육군 1사단 관계자로부터 비무장 지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럼 주제는 제1화해와 치유‘, 2포용과 공생‘, 3갈등에서 평화로로 구성됐으며 도라전망대 방문에서는 평화를 위한 염원을 되새겼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통일한국의 상징 도라전망대에 염수정 추기경께서 방문하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 간에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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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