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정기보수 실시

파주시는 지난 429일부터 520일까지 3주간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 대해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은 하루 평균 160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연속운전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평상시 정비 및 보수가 제한된다. 이에 파주시는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관리를 위해 2기의 시설 중 1기씩 교대로 가동을 중지한 후 유지 관리를 위한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보수 내용은 소각 설비 및 연소가스 냉각·처리 설비, 폐열보일러 점검, 대기오염 방지시설 필터 교체 등이며 이와 함께 전 직원 및 외주 보수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이번 정기 보수를 통해 시설의 사용기한 연장 및 소모품의 적기교체 등 설비의 성능 유지 및 소각효율을 향상시키게 됐다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