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탄현도서관,‘어른아이, 도서관에서 묻고 답하다’시작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524일부터 7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른아이, 도서관에서 묻고 답하다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각하다’, ‘질문하다’, ‘답하다’, ‘과학이 일상이 되다’ 4개의 테마로 총 9회 진행되며 인문학적 통찰과 과학적 사고로 삶과 환경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탐구활동을 실습해본다.

 

 오는 24일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특강을 시작으로 531일 김병민(‘사이언스 빌리지저자)작가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 614일 강양구 기자의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과학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5~9강은 엄마표 과학탐구놀이와 리사이클링 활용 수업 등 실습위주의 강좌가 이어진다.

 

 탄현도서관은 2017년부터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과 함께 지역독서협의체 탄현문화연대를 결성해 독서기반마련과 지역 내 학부모들의 지식정보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좌를 수료한 참가자들은 동아리를 결성해 각 학교에서 아이들과 책을 연계한 문화나눔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탄현도서관(031-940-8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