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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쯔쯔가무시 등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는 매개 모기, 쯔쯔가무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므로 각별히 더 주의해야한다.

 

 매개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방충망 있는 숙소 또는 모기장을 이용해야한다. 긴 의복 착용 등 모기, 진드기와 접촉을 방지해야하고 애완동물이 있다면 풀숲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털어 반드시 세탁하고 즉시 샤워해야한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무료검사가 가능하므로 약을 먹어도 감기가 낫지 않고 발열, 오한, 두통 등으로 말라리아가 의심될 때는 방문해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모기의 활동계절인 5~10월 격주에 한 번씩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야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지소(031-940-5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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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