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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쏘다‘솔봉이 농구단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 장애인들의 학습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7개의 기관에서는 농구, 요리, 목공예, 진로체험, 화훼, 미술, 태권도 등 성인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 중이다.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는 지적발달 성인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솔봉이 농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솔봉이 농구단은 지적발달 성인장애인 10여 명이 정기적으로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 모여 신체균형감각훈련, 스텝훈련, 다양한 패스 등을 배우며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평생교육의 의의에 맞게 파주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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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