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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안한 춘계 도로정비 추진 완료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춘계 도로정비 대상 9.8km의 도로를 정비 완료했다.

 

 정비 대상은 도로 개설 후 오래돼 노면이 파손되거나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곳 등이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해소 요구가 많은 곳이 우선 선정됐다. 우선 시·도시계획도로 도로정비사업은 16곳 연장 8km에 대해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국도 도로정비사업도 위임구간 중 총연장 7.8km 중 우선 22km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 파주시에서 경기도로 건의한 국지도·지방도 3개 노선 연장 5.7km 도로의 정비도 완료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정비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정비 또는 경기도에 건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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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