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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으로서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위반사항에 따라 조업정지 및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자의 투철한 사명감과 철저한 시설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앞으로도 위반행위가 많은 업종은 특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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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