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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 인기

파주시보건소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초등학교 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협동놀이, 터널놀이, 딱지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간식 찾기, 과일과 친해지기 등 6권의 교재를 활용한 영양식생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가람초, 송화초, 웅담초, 금화초, 자유초 등 5개교 10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운영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부모님과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어린이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7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 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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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