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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PC방, 애견카페 등 식품위생 지도점검 실시

파주시는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키즈카페, PC, 애견카페 등 25곳에 대해 식품위생분야 지도점검을 15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파주시는 영업자 및 종업원에게 식중독 예방 요령을 숙지해 위생관리사항을 지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의 안전을 위해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청소년·성인 등이 이용하는 PC, 애견카페 등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품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놀이기구·키보드·마우스 등)을 이용 후 식품 섭취 전에는 30초 이상 손 씻기로 식중독 등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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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