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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철 관광지 안전사고 책임관리제 운영

파주시는  나들이 철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다수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3땅굴, 임진각 관광지, 감악산 출렁다리·마장호수 흔들다리 등에 대한 책임 관리제를 운영한다.

 

 파주시는 점검리스트를 작성해 시설 안전, 전기 접속 상태, 가스누출경보장치 정상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주변에 장애물 설치 여부, 주케이블 손상상태 및 부식여부, 앵커프래임 변형여부, 바닥 프래임 볼트 풀림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책임반은 파주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사회재난예방팀, 관광개발팀, 문화산업팀, 생태관광팀, DMZ관광팀, 감악산관리팀, 마장호수관리팀, 공원관리팀 등을 책임관리부서로 지정하며 관리부서에서는 일일 점검과 주 1회 이상의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나들이 철 안전사고 책임관리제 운영은 시설별로 책임부서를 정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파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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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