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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천교 통행제한 실시

파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교량점검시 일부 교량하부에 결함이 발견된 공릉천교(파주시 하지석동)에 대해 안전을 위해 15일부터 부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릉천교는 1982년 준공된 총연장 275m, 8.5m(2차선)PSC() 교량으로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과 교량점검시 일부 교량하부 거더에 철근 및 강선 노출이 발견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교량의 일부구간 통제를 실시하게 됐다.

 

 공릉천교 통제는 탄현면 갈현사거리에서 교하동 방향의 차로를 통제(임시 신호등 운영)하게 되며 보수보강공사 착수 후부터는 완료시까지 교량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릉천교 일부 교통통제에 따라 신도시서측우회도로(지방도357호선) 또는 금촌하수처리장 방향(지방도360호선)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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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