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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파주시는 13일부터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기는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 이해 공유경제 이해의 기반이 되는 참여활동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로 구성했다. 수동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개교 180여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사회적경제교육은 총 14개교(392)가 참여했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6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당당한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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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