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 속 시민안전 위한 CCTV 대폭 확충

파주시는 생활 속 시민안전을 위해 CCTV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9년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으로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06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저화질 카메라 46대도 전면 고화질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방범CCTV 설치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민원요청지 및 범죄발생현황, 우범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파주경찰서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방범CCTV 설치지역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설치하는 방범CCTV는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로고젝터는 LED 광원을 사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기하는 신개념 홍보장치로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 파주시 CCTV 관제센터는 19명의 운영요원이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2476건의 시민안전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방범 CCTV 설치사업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CCTV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