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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교육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일 환경순환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 작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잇단 대형사고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한 공공기관 운영이 현장에 뿌리가 내리도록 안전교육 실시가 의무가 되고 있다.

 

 밀폐공간은 작업장 내 산소결핍과 유해가스로 인한 폭발위험이 있는 장소로써 환경순환센터에 다수 존재하고 있다.

 

 교육은 경기산업보건센터 최승규 대리에 의해 밀폐공간 질식 재해 원인과 건강장해 요인, 안전보호구 착용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주요 재해사례를 보여줘 직원들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손혁재 이사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위험요소가 많아 작업 전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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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