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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9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극장기술정보구축 분야에서 파주시민회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과 공연장 기술정보 공유 확산화를 위해 문예회관 종합컨설팅지원사업 극장기술정보구축분야 공모를 지난 419일까지 실시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객관적 심사를 통해 3개 문예회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그중에서 파주시민회관이 포함됐다. 선정된 기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공연장의 건축적, 무대 시설적, 운영적 측면의 실사 측정을 통해 현대화 된 공연장 기술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파주시민회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대공연장의 시설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연장  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공연장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안전취약 무대시설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연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앞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내실화해 지역주민들의 향유공간 및 문화를 확대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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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