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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큰 호응

파주시보건소에서 평일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라인댄스 교실과 토요근력운동 교실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라인댄스 운동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산소성 댄스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토요근력운동교실은 참여자들의 저하된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력운동으로 덤벨, 짐볼 등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5월 행사가 많아 바쁘지만 토요근력운동교실은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 한다운동교실 참여 후 자신감도 생기고 체력도 향상 되는 것이 느껴져 직장 내에서도 틈틈이 배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야간 및 토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건강도 챙기고 직장 내에서도 활기찬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라인댄스 및 토요근력운동교실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운동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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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