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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하수도사업 하자검사 실시

파주시는 하수도사업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준공된 하수도 시설 중 하자담보 책임 기한 내에 있는 총 83건이 하자검사 대상이며 하수도 공사뿐만 아니라 수중 펌프, 유량계 등 하수처리장 및 맨홀펌프장 시설물 점검까지 실시해 하자 여부를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하자발생이 확인될 경우 시공·납품업체에 통보해 즉각적인 보수가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 청구를 통해 직접 파주시에서 하자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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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