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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인문독서아카데미’1기 시작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1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교하도서관은 올해 고전하는 당신과 철학으로 세상읽기를 큰 주제로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은 오는 515일부터 총 7차로 구성되며 숙명여대 박영욱 교수가 진행한다. ‘니체와 바그너’, ‘후설과 피카소’ ‘하이데거와 고흐등을 주제로 철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예술작품과 예술가의 사례를 통해 일상경험의 차원으로 구현한다. 7월부터는 로쟈 이현우 작가와 2문학 속의 철학을 주제로 총 8차 강좌가 준비돼 있다.

 

 사업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40-5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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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