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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인문독서아카데미’1기 시작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1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교하도서관은 올해 고전하는 당신과 철학으로 세상읽기를 큰 주제로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은 오는 515일부터 총 7차로 구성되며 숙명여대 박영욱 교수가 진행한다. ‘니체와 바그너’, ‘후설과 피카소’ ‘하이데거와 고흐등을 주제로 철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예술작품과 예술가의 사례를 통해 일상경험의 차원으로 구현한다. 7월부터는 로쟈 이현우 작가와 2문학 속의 철학을 주제로 총 8차 강좌가 준비돼 있다.

 

 사업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40-5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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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