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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구 법원초등학교로 임시 청사 이전

파주시 법원읍행정복지센터가 구 법원초등학교(법원읍 술이홀로 970-9) 건물로 임시 이전한다.

 

 법원읍은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를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이사를 마치고 오는 513()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법원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줄어 올해 2월 졸업식을 마친 뒤 폐교했다. 법원읍은 새로운 청사를 짓는 동안 법원초등학교 건물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청사는 6월 중순 착공돼 약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임시 청사 1층에는 사무실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된다.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또한 임시 청사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임시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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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