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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만화코너 신설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5월부터 2층 청소년자료실에 만화코너를 신설해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의 청소년자료실은 청소년에게 학습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과 더불어 학업이나 일상에 지쳐있는 청소년을 위한 쉼터, 청소년 상호간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 등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청소년 도서 및 잡지만을 비치하는 것에서 나아가 청소년이 쉽게 읽고 즐길 수 있는 만화자료도 비치해 청소년자료실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2015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던 제15회 만화의 날 기념 공공도서관에서의 만화도서 소장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토론회에서 일반도서의 독해 경험과 만화도서의 독서 경험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히며 도서관에서 이용자의 독서습관과 독서 능력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로 도서관의 만화 수집과 서비스를 제안하기도 했다. 부천시 오정도서관과 안성시 보개도서관 등 만화도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도서관도 늘어나고 있다.

 

 교하도서관의 만화코너에는 기존 청소년자료실에 있던 만화자료부터 오늘의 우리만화’, ‘부천만화대상’,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대상과 같이 만화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품까지 400여권이 우선 비치되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만화자료는 청소년자료실 운영시간 중 교하도서관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대출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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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