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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 음식물 관리 주의 당부

파주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기온이 급상승하는 5월에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5월은 전월(4) 대비 야외활동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3.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파주시는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숙지해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편의점 및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차안에 그대로 두지 않아야한다. 채소류는 세척 후 반드시 냉장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하고 부득이하게 실온 보관 시 세척하지 않고 보관해야한다. 오염된 식품으로 의심되거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을 섭취하지 않고 식품 보관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으로 인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이하 냉장상태로 운반하며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한다. 도시락을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등 예방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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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