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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어르신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진행

파주시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년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운동교실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경로당 운동교실은 금촌3동 팜스프링 아파트와 성원아파트, 월롱면 위전3, 조리읍 대원 1·2 리 등 총 4곳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석고가루를 물과 섞어 저은 뒤 석고 몰드에 넣고 석고가 굳기 전 꽃, 화분, 향 등의 장식용 재료를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장식한다. 석고가 굳은 뒤 석고몰드에서 장식된 모양을 꺼내는 방법으로 어르신이 직접 자신을 작품을 어렵지 않게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설명만 들었을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실제로 만들어보고 설명대로 따라하니 신기하고 재미었다고 말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 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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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