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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민원실이 더 편해졌습니다!

파주시 문산읍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교체해 민원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일일 평균 약800여건의 민원 처리가 이뤄지며 작년 한 해 동안 193,553건의 민원이 처리돼 증명발급 등을 통한 세외수입이 약 9,800여만 원이 발생할 정도로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따라서 음성안내가 가능한 순번대기시스템으로 교체해 방문 민원인들이 자신의 순번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모니터를 통해 모든 창구의 번호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도 모니터를 설치해 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민원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해 민원인이 주말이나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앞으로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작지만 다양한 변화들을 시도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업무연찬과 친절교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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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