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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최근 사찰 화재 발생에 따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다수의 참배객이 찾는 보광사 등 4곳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홍보활동은 파주시에서 시설안전, 전기, 가스, 소방기구를 중심으로 시설검사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기사용 시설과 전열시설로 화재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곳에 부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 즉시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현장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보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사용을 금지하고 안전점검을 확실하게 마친 후 사용토록 조치했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은 관내 사찰 시설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재발방지와 참배객들에게 안전조치 요령 등을 홍보하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찰에 대한 안전관리에 힘썼다앞으로도 안전한 파주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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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